안녕하세요 태정입니다.
저는 골든햄스터를 키우고있습니다.
햄스터먹이를 사려고 쇼핑중에 분유를 발견했습니다.
이건뭐지?하고 호기심에 한번 사봤습니다.
햄스터는 금방 자라서 저희집 햄스터는 벌써 성인이지만 분유를 줘보려구 합니다.
저희집 햄스터를 소개하겠습니다.
이름은 초코 입니다.
나이는 우리집에온지 1년 입니다.
출신지는 롯데마트 출신입니다.
특징은 사람손을 타서 순하고 해바라기씨보다 채소를 좋아합니다.
지금 사진 찍을때는 집 청소해 주려고 박스에 잠깐 옮겨놨습니다.
오늘 줄 분유는 happy set 소동물 분유 입니다.
분양,임시보호중인 동물이 너무 어려서 사료나 견과류 등의 섭취를 하지 못해 인공포육이 어려운 경우나 어리지 않더라도 기력이 없거나 잘 먹지 못하는 경우 급여하면 좋다고 합니다.
낱개로 10개들어있고 가격은 3000원 입니다.
햄스터가 안먹을수도 있으니까 저는 적은양으로 주문했습니다.
급여 방법은 대상이 너무 어린경우에는 주사기에 급여해주는 방법이 있고 미지근한 물에 녹여서주거나 사료에 뿌려주면 됩니다.
적용동물은 햄스터, 기니피그, 토끼 등에 해당합니다.
햄스터의 경우 한포에 약 5~6회 분할 급여해서 주고
토끼나 기니피그의 경우에는 한포에 약 2회 급여 해주면 됩니다.
이정도면 10포만 사도 오래 먹일것 같네요.
성분은 조단백, 조지방, 수분, 조회분, 칼슘, 인, 조섬유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2년입니다.
저는 주사기로 분유를 줄려고 주사기를 준비했습니다.
주사기 용량은 1cc작은 용기로 준비하였습니다.
티스푼에 미온수를떠서 분유를 부어 섞어서 주사기로 흡입해서 줄 예정입니다.
한포의 분유의 양은 이정도 들어 있습니다.
분유를 미온수에 섞어보니까 햄스터먹는 양이 적으니까 섞는양이 얼마 안되서 5~6번 급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티스푼에 물을 담아놓고 분유를 부어서 섞고 주사기로 빨아 들였습니다.
준비가 끝났습니다.
이제 햄스터에게 주러가보겠습니다.
자고 있는 햄스터를 깨웠습니다.
주사기를 조금씩 눌러서 주었습니다.
비몽사몽상태로 너무 잘먹습니다.
저번에 주었던 하무하무 식빵과 대조 되게 너무 잘먹습니다.
나중에는 주사기에 손을 잡고 먹었습니다.
햄스터가 편식을 한다면 안먹는 사료에 분유를 뿌려서 주는 방법으로 응용해도 잘 먹힐것 같습니다.
총 7ml나 먹었습니다.
졸린상태로 이정도먹었으니 정말 맛있었나 봅니다.
많이 주면 살찐다고하니 적당히 주는걸로 하겠습니다.
분유는 사람이나 동물이나 달고 고소해서 그런지 호불호가 없이 다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햄스터 분유도 맛이 궁금해서 한번 뺏어먹어볼까 잠깐 생각했습니다.ㅋㅋ
그럼 집에 귀가하는 저희 햄스터 사진으로 마무리 하겠숴~